■ 한종철씨를 보는 세개의 시선과 시간    DV 3min. 38sec. 싱글채널비디오   2006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현실속에서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의 움직임은 한 개의 시각에서 한번의 움직임으로 사라지고 만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하지만 때로는, 그 한번 보여진 대상의 움직임은 머리속에서 복제되고 반복 기억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억의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잔상을 남기기도 한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물리적인 힘을 빌리기전에는 동시에 볼 수 없는 한종철씨의 춤동작을 세개의 시각(視角)으로 나누었고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것을 다시 세개의 시간(時間)으로 나누어 한 화면에서 동시진행을 시켜 본다. 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시공(時空)이 뒤섞여 동시에 보여지는 한종철씨의 움직임은, 눈으로 인지 하고 보는 모든 대상들은 결국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사고(思考)가 만들어 내는 기억이기에 동시에 볼 수 있는 대상인양 인식하는 것도 그리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(※ 세개의 각도에서 동시에 찍은 영상물 편집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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